벙커의 위용 앞에 당당한 사람이 승리자. 자연의 강인한 풍모를 상징하는 벙커로 인해 탄성!
지금까지 홀 주변을 둘러싼 호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면 6번 홀에서는 자연의 강인한 풍모를 상징하는 벙커로 인해 탄성을 터뜨리게 된다. 실제로 플레이를 위축시킬 만한 6번 홀의 벙커는 그 거대한 위용으로 인해 공보다는 자신감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처럼 보이기도 한다. 하지만 페이드성 구질로 그린의 좌측을 겨냥하면 큰 어려움 없이 온그린 할 수 있다. 겉으로 보기에는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지만 막상 온몸으로 부딪히면 의외로 쉽게 실마리가 풀리는 것을 우리는 삶을 통해서 경험하게 된다. 압도하는 벙커의 위력만큼이나 정복했을 때의 쾌감도 크다.
PAR | 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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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DCP | 12 |
BLACK | 203m |
BLUE | 180m |
WHITE | 158m |
YELLOW | 140m |
RED | 112m |